술이 술이 아이다의 술집기행

한글날은 "가마치"에서 치맥을^^

술이 술이 아이다 2024. 10. 9. 13:48

휴일은 간도 쉬어야 하기에 도수 낮은 맥주로

규칙적인 술꾼의 삶을 이어갑니다^^

슬리퍼에 츄리닝, 머리도 안 감고 부스스🧟‍♂️ 걸어 나가 가마치 통닭집에서 간단히..

하도 자주 가는 곳이라 내 집처럼 편안합니다.

저에게 휴일을 만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행가서 막걸리를 마시거나 집근처에서 치맥을 먹는거죠 ㅎㅎ

한 마리 통닭은 매장가 10000원. 둘이 먹기엔 적지만, 술안주로는 적당합니다.

주문 후 10분 정도면 이렇게 한 마리가 나옵니다.

닭다리가 실하죠?

닭날개도 생각보다 살이 많아요.

닭껍질이 튀겨놓으면 바싹한 게 별미죠 ㅎ^^

부드러운 속살을 소금에 찍어 먹고 맥주 한 병..

닭다리는 들고 찢어 먹어야 제 맛이죠.
또 맥주 한 병

🐔 통닭으로 안주가 부족하여 치즈볼 추가 주문.

뜨거운 치즈볼을 자르면 치즈가 녹아내립니다.

치즈가 아주 달콤합니다.

마시다 보니 이렇게 마셨네요.

이렇게 휴일은 낮술과 낮잠으로~~

오늘도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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