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못 가도 2~3번 이상 방문하는 저의 단골집 삼포 해물입니다. 지인들 모임이 있어 또 방문했습니다. 저는 퇴근과 동시에 술집으로 출근하므로 언제나 첫 손님입니다. 제가 첫 손님으로 개시하면 그날 장사가 잘된다고 하시는군요😁사장님께서 메뉴판 손 좀 보셨네요.. 가격이 없는 메뉴는 싯가대로 판매합니다.밑찬으로 나오는 두부 겉절이 김치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안주가 가능합니다. 저는 막걸리 안주로 자주 먹습니다.이곳의 시그니처! 대구뽈찜. 이게 기본찬으로 나오다니 어마무시하죠. 맛도 일품입니다.야들 아삭한 간이 꼬~옥 맞는 콩나물 무침.기본찬을 한 장에 담아 봤습니다.오늘 메인 메뉴. 오징어회요즘 워낙 귀해서 금징어라고 하죠. 예전엔 동네 길거리에서 싸게 팔곤 했는데.. 이렇게 비싼 어종이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