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맛집 21

낮술의 성지 김해 율하" 만복국수"에서 폭삭 취했수다.

만복국수집 김해율하점경남 김해시 율하뜰천길 3 https://naver.me/FiLEv6qQ 만복국수집 김해율하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574 · 블로그리뷰 104m.place.naver.com4월 너무 날씨가 좋은 금요일이었죠~^^근데 창원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다 보니 송화가루가 너무 많이 날려 눈과 목이 따끔거릴 정도로 공기가 안 좋았어요. 차는 수북이 노랗게 송화가루가 쌓여 엉망이었죠..오늘 비번이라 셀프 세차장에 가서 운동 삼아 열심히 세차를 했답니다.빤딱 빤딱 광을 내고 나니 흐뭇하네요😀근데 세차 후 한 시간도 안 지나서 노란 송화가루가 쌓이기 시작하네요😂세차로 땀을 빼고 났더니 몰려오는 허기와 갈증..기미상궁을 대동하고 찾아간 곳은 낮술의 성지, 다양한 안주로 술꾼들의 아지트가 된 만복..

오리 🦆불고기 맛집 장유 토담

토담경남 김해시 대청계곡길 339 토담https://naver.me/GAi63hbc 토담 : 네이버방문자리뷰 198 · 블로그리뷰 99m.place.naver.com 술꾼은 주말을 맞이하여 식솔들을 거닐고 장유 계곡 오리불고기와 백숙 전문점 토담을 방문했습니다. 토담은 가게 뒤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합니다.주차장에서 바라본 토담은 숲 속 산장 같은 분위기입니다.큰길도 있지만 이 조그마한 오솔길 같은 곳을 지나서 가게로 들어가야 운치가 있죠.밤에 오면 조금 무서울 듯하네요 ㅎㅎ입구 벽면에는 다녀간 분들의 흔적들이 남겨져 있네요..저도 벽면 모퉁이에 소심하게 한~두 글자 적어 두었습니다가게로 올라가는 돌계단.. 돌계단이 굉장히 운치 있네요.토담 입구랍니다.. 정말 토굴 같네요.내부 홀의 모습이..

김해 장유 해물찜🐙🦀🦐 맛집 "경원 해물찜"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녁시간대에는 웨이팅해야 먹을 수 있는 장유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해물찜으로 유명한 "경원해물찜" 제가 두 달에 한번 정도 찾는 곳입니다.장유점과 율하점이 있는데 미세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경원해물찜 장유점번화2로 28 https://naver.me/xkjZj3xH 경원해물찜 장유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1,070 · 블로그리뷰 100m.place.naver.com6시 조금 넘긴 시간인데 벌써 웨이팅 중이시군요. 저는 예약을 했으니 프리 패스🤭저는 섞어찜 매운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 하지만 아주 매운맛은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맛이 아니더군요. 홀 외에 단체 손님을 위한 룸 같은 곳도 있습니다.맑은 냉콩나물국인데 매운 찜과 궁합이 잘 맞아요.입이 핫 🔥 할 때 이 콩나물 국이 도움이 됩니..

술꾼의 단골 맛집👍 회를 소복하게 쌓아 주는 율하 "소복회"

소복회 김해율하점율하뜰천길 17 1층 https://naver.me/5s3q2Bud 소복회 김해율하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2,978 · 블로그리뷰 251m.place.naver.com술꾼의 최애 💕 술집 중 한 곳! 김해 율하 소복회.VIP단골이라 예약 없이 갈 수 있을 정도로 사장님과 돈득해졌답니다. 술꾼이 살아가는 방법이죠..검은색 인테리어가 고급스럽습니다.평소 예약 없이 오시면 5~6팀 웨이팅 중입니다.니비시 우마쿠치 사시미 간장~달짝지근한 진한 간장입니다. 회와 먹기에 참 좋아요👍회+소주 = 행복이라는 등식이 성립합니다.😁창가 조망이라 야외 경치를 구경하면서 먹기 좋죠^^이곳 김치전은 특별합니다. 기름 많이 두른 팬에 묵은지 넣고 바싹하게 구워 아주 일품입니다.미역국은 이곳 메뉴 중 가장..

곱창과 막창 먹으러 또 올 수밖에 없는 맛집 장유 "또오기"

또오기경남 김해시 번화1로 78 미건빌딩 https://naver.me/5RrK7tlo 또오기 : 네이버방문자리뷰 98 · 블로그리뷰 19m.place.naver.com김해 장유에 위치한 오래된 곱창, 막창 맛집 " 또오기"를 다녀왔습니다.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저희가 첫 손님이었답니다. 홀과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마루 테이블도 있네요.저는 오늘 소주가 땡겨서 얼큰한 소곱창전골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굽는 게 요즘 귀찮더군요.. 제가 구워야 해서 술 마실 여유가 없답니다. 술을 음미하면서 여유롭게 안주를 먹고 싶죠.어릴 때 어머님께서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싸주신 계란 소시지.. 추억의 맛.양념장 올린 두부부침. 양념 깻잎 장아찌. 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전골에는 좋은 데이~~소곱창전골이 나왔네..

대패 삼겹살 맛집 김해 율하 "대패177"

술꾼의 주요 3대 영양소중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자주 찾는 술 안주는 대패 삼겹살입니다. 🐖 🐷 제가 찾은 곳은 가성비 끝내주는 김해 율하 "대패177"아직 해가 완전히 넘어가지 않은 초저녁..술시가 다가오니 술이 땡깁니다. 술시에 대한 저의 뇌피셜~술시(戌時)는 저녁 일곱 시에서 아홉 시까지를 가리키는데, 술시가 되면 배도 살살 고파지고 술이 땡기는 시간이죠. 또 술(戌) 자가 개띠를 의미하여 술을 많이 마시면 🐕 가 된다하죠 ㅎㅎ저는 술을 즐기지만 과음은 싫어한답니다. 이곳에서 제일 저렴한 177삼겹대패 기본 5인분, 19,500원😙야채 셀프바가 제가 가 보았던 곳 중 제일 신선하고 다양하네요.그밖에 사이드 메뉴들도 다양합니다.홀이 넓고 깨끗합니다. 이른 시간인데 테이블이 한 곳 비어있습니..

소주 안주는 김해 율하 "황덕선 과메기" 좋아요.

이제 곧 과메기도 끝물이군요..이번 겨울 마지막 과메기를 먹기 위해 율하에 위치한 황덕선 과메기를 방문했습니다.이곳은 과메기뿐만 아니라, 홍어와 여름에는 물회로도 유명합니다.시즌이 끝나가서 그런지 한가하네요. 손님이 저희밖에 없군요.기본찬은 버섯무침, 미역줄기, 번데기, 김치가 나옵니다.음식은 다 정갈하네요.오늘 주문한 술안주는 꽁치과메기. 작은 사이즈 4만 원.과메기에 윤기가 좔좔하네요. 전혀 비리지 않습니다.원래 과메기의 원조는 청어라 청어가 가격이 5천 원 더 비싸지만 미각이 둔한 저라 별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야채가 매우 버라이어티 하네요. 꼬시래기는 국수처럼 가늘고 긴 생김새지만 맛이 담백하여 좋아합니다.미역도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왼쪽부터 미나리, 삼채, 마늘종~👍제가 과메기를 먹는 법이죠...

흑돼지 숯불구이와 시래기 소갈비찜 맛집 장유 "연기나는집"

김해 장유 "연기나는 집"은 제주 흑돼지와 시래기 소갈비찜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술꾼의 집에서 차를 타고 가야 하지만 가끔 대리 운전을 각오하고라도 한잔 하러 들리는 곳입니다. 그만큼 가끔 생각나는 맛이죠.2층 필로티 구조의 가계는 오르막길에 위치해 밑에서 바라보면 다소 웅장해 보입니다.ㅎ겨울에는 굴보쌈 정식도 하는군요.. 다음에 한번 먹어 봐야겠네요.1층에는 웨이팅 대기실이 있습니다.2층 홀은 넓고 2면은 큰 통유리 창이라 개방감이 좋습니다.이곳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도 판매하고 있습니다.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통유리창 옆에 앉았습니다.멀리 장유 팔판마을이 보이네요~저는 제주 흑돼지 400g 주문했습니다.단가가 살짝 있지만, 맛이 끝내줍니다.김치찌개보 다는 김칫국에 가까운 국물이 나오는데 감칠맛이..

막창도둑 잡으러 김해 율하 "막창도둑"에 왔어요~

제가 막창구이가 먹고 싶을 때 자주 찾는 김해 율하 " 막창도둑"4시 오픈하자 말자 방문.. 일찍 먹고 일찍 들어가야죠^^ 늦으면 요즘 대리도 잘 안 잡히더군요..자리에 앉자 말자 테라, 좋은 데이 한 병씩 주문!첫 잔은 소맥으로 목을 축이고-^^ 쌉싸름한 맥주의 맛과 달콤한 소주의 맛이 바로 와닿습니다😉딱 봐도 숯이 깨끗하고 좋아 보이죠? 큼지막한 숯이 화력도 엄청 좋네요. 오늘 메인 안주^^ 막창 2인분. 껍데기 1인분.여기 오면 항상 주문하는 루틴입니다.초벌구이되어 나오는 막창의 때깔 보소😍막창이 평평해서 잘 구위지고 또 얇아서 빨리 구워지니 먹기가 참 좋습니다.돼지 껍데기도 환상적이죠. 어찌 술이 안 넘어가겠습니까? 달달한 막창부터 올려서 먼저 노릿노릿하게 구워봅니다.막창의 향이 군침 돌게 ..

대패 삼겹살이 먹고 싶으면 즉석으로 대패 삼겹살을 썰어 내놓는 김해 " 즉석 대패 마켙"

아주 추운 🥶 목요일..술꾼이 쉬는 날이라 오전에는 추위에 움츠리고 있던 몸을 풀 겸 운동을 다녀왔습니다.술꾼이 다니고 있는 창원 성산 스포츠센터입니다.회원님들이 스쿼시 게임을 하고 있네요. 스쿼시는 구력이 중요하죠. 여자 회원님이 승리👍땀 쫘악 빼고 샤워하고 나오니 차에 새가🐦 새똥 테러 ㅠ 세차장에 가서 자동 세차하고 비번인 친구를 불러내 소주 한잔 하러 갔습니다.오늘 찾은 곳은 "즉석대패 마켓"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늘 지나갈 때 보면 손님이 많이 계시길래 한번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죠.메뉴판 사진을 멀리서 찍어 잘 보이지 않네요😉저는 명품돼지 듀록 알밤 대패삼겹살(1인분 4,300원)을 주문했습니다. 드라이에이징 대패삼겹(1인분 7,900원)도 있습니다.술꾼은 술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