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 목은 스쿼시를 하러 가는 날입니다.
스쿼시를 하면 알코올에 젖은 몸을 탈수기로 탈탈 털듯 땀으로 다 빼내는 듯합니다.

회원님들이 열심히 게임 중이네요^^

운동하고 오는길에 정병산을 바라보며 한 컷..하늘에 구름 한점 없더군요.

삼포해물은 저의 단골집입니다. 테이블이 5개 밖에 없는 아담한 선술집이죠..지역 현지인들은 다 아는 노포집입니다.

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두부 겉절이 김치가 나오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이 집의 별미중 하나죠.

이곳의 시그니처 안주라 할수있는 양념 대구볼찜!
이게 밑찬으로 나온답니다.
이 안주만으로도 충분히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다음 밑찬은 콩나물 무침..집반찬 같이 맛나죠..이 외에 알배추도 멸치젓과 함께 나옵니다.

오늘은 미국 대선도 끝나고 해서 대선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본 메뉴, 한치회

아주 얇게 잘 썰어 주셨네요..

한치회가 달달합니다.^^
회를 먹고나면 그 다음 코스 알죠?


해물 라면입니다~~^ 이것 역시 완벽한 안주죠.

라면을 시키면 나오는 총각무 김치👍👍

라면에는 해물도 듬뿍.

총각무와 이렇게 먹으면 다들 아시죠? 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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