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술이 아이다의 술집기행

오늘은 삼포해물에서 어묵탕으로 소주를~

술이 술이 아이다 2024. 12. 19. 11:49

추운 날씨에 소주는 한잔 해야겠고 멀리는 나가기 싫고 그래서 집 근처 술꾼의 단골집 삼포해물을 또 찾아갔습니다.

밑찬은 여러 번 소개드렸으니 생략하고~

오늘의 안주 "어묵탕"

비주얼 깡패죠.. 어묵을 넘치도록 넣어 주셨어요♡
사장님께서 단골이라 특별히 인심 쓰신 듯..🤭🤭

어묵탕 속에 미나리 듬뿍 넣어 시원하고, 땡초 많이 넣어 달라고 했더니 정말 많이 넣어 주셨어요.. 칼칼한 게 끝내줍니다.

어묵도 좋은 어묵을 썼더군요.. 야들 쫀득 부드러운 어묵살맛이 소주 간단히 한잔하고 가려했는데 바짓가랑이를 붙잡네요^^

무와 대파 미나리가 어우리진 어묵탕 ❤️ 소주 안주로 끝내줍니다. 소주 한잔 마시고 어묵탕 한 숟가락 떠마시면 바로 해장. 리셋됩니다.😁

어묵탕이 정말 시원 칼칼해 보이죠?

어묵살이 탱글 합니다 ^^

참이슬 오징어게임 2 에디션😙

살짝 참이슬 고민했다가 영원한 친구 좋은 데이
어묵탕과 함께 하는 오늘은 good day

무학소주 관계자님 보고 계시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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