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꾼의 해운대 탐방 마지막 일정은 뭐니 뭐니 해도 해장국으로 마무리해야 뭔가 정리가 된 느낌이죠.. 술을 마신 후 생략한 해장국은 양치 안 하고 자는 느낌.. 응가하고 안 닦은 느낌 ㅋ😁 그래서 필히!
마무리는 탄수화물이 들어간 얼큰한 국밥이 최고죠.
해운대원조할매국밥
구남로21번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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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원조할매국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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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국밥집이죠.. 제가 앳된 20대 때에도 오래된 노포 맛집이었으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20대 저의 서식지였죠 ㅋ

입구의 가마솥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구수한 국밥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국밥은 역시 가마솥에서 푹 우려내어야 진한맛이 나죠.

늦은 시간인데 국밥 애호가 분들이 도란도란 앉아 맛있게 국밥을 드시고 계시네요^^

해운대 핫플레이스답게 벽에는 유명 인사들의 사인이 즐비합니다. 저도 나올 때 계산서에 사인하고 나왔답니다.😁

낙서 공간은 정말 낙서로 빼꼼한 곳이 없네요.

주문한 소고기 국밥(8,500원)이 나왔습니다. 선지국밥도 맛있지만, 오늘은 소고기국밥으로 결정.
따로국밥은 가격이 500원 더 비쌉니다.
20년 전 한 그릇 3,500원으로 너무 가성비 좋아 자주 찾았는데 이제는 일반 국밥집과 별 차이가 없네요.

돼지국밥이던 소고기국밥이던 무조건 후추 팍팍 ^^

밑찬은 이렇게 3개만 나오는데 테이블에 있는 반찬통에서 덜어 내어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 마늘종 무침이 너무 맛있더군요. 요즘 식당에서 먹기 힘든 메뉴죠. 아삭하고 맵싸한 맛이 일품이죠.

해운대의 밤은 좋은 데이로^~
얼큰한 국물에 해장 삼아 소주 한잔.
완벽합니다.👏👏👏


국물이 모자라 추가 리필받았습니다. 역시 후춧가루부터 뿌리고~😁

마지막 잔을 건배하고 3월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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