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을 내음이 쪼께 풍기는 9월 첫날..
부터 술꾼은 달렸지예..

하늘 보소..진짜로 맑네예.
하늘만큼 텅 빈 마음을 가진 술꾼은 그 텅 빈 곳을 술로 채웁니다 😂 ㅋㅋ

오늘 술꾼은 밀복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물론 이리를 추가했지요.

가게가 큼지막하고 깔끔합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복껍질 무침은 인기메뉴라 리필 안됩니다.

깨끗한 큰 냄비에 복어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요것은 술꾼이 좋아하는 꼴뚜기 양념무침.


요것이 인기최고 메뉴 복껍질 무침.

밑찬은 이렇게 셋팅되어 나옵니다.

감자 튀김입니다.. 방금 튀겨 맛있어요..

고운 샐러드~술꾼에겐 무의미한 데코레이션. ㅎ

술꾼의 동반자..좋은데이..무학소주에서 만든 지역소주입니다.


꼴뚜기 무침은 맵고 짭조름해서 밥과 함께~

드디어 밀복 매운탕을 개봉합니다..두근두근..


캬~비주얼이 끝내 줍니다..😁👍👍👍
뽀얀 지리는 사르르 녹습니다.

적당히 끓어오르면 콩나물 먼저 건져 냅니다.


건져낸 콩나물은 별도 양념장에 비벼 같이 먹는답니다.

복어살은 와사비장에 살짝 찍어 먹습니다.

복어탕은 마신 술을 바로바로 해장시켜 주는 것 같아요..ㅋ 복어와 함께라면 10병도 마실 수 있을 듯.😄😄

열심히 마시고 식당을 나서니 벌써 해가 집니다..
술시가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마셔야죠..ㅎㅎ
술꾼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변함없는 저 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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