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술이 아이다의 술집기행

겨울바람은 차가워도 하늘바람은 따뜻해요. 술과 안주가 넘치는 곳^^

술이 술이 아이다 2025. 12. 28. 23:54

창원대학교 근처에는 오래된 노포 맛집이 있습니다.
아재 입맛에 맞는 다양한 안주와 70~80 감미로운 음악이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집입니다.

대부분의 안주를 다먹어 봤는데, 병어 매운탕, 닭도리탕, 가오리찜, 고갈비가 일품입니다.

테이블이 8개 밖에 없어 평일 저녁에는 웨이팅  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가라 교직원분들과 인근 도청 공무원 손님들이 많습니다.

사이드 안주로 홍합 미역국이 나오는데, 오래 끓여서 국물이 진하고 감칠맛이 나서 겨울에는 너무 맛있게 먹습니다. 리필도 잘해주세요.

오늘은 좋은데이로 달려 봅니다.
72시간 산소 숙성^^ 소주가 숨쉴때 깔끔함이 살아난다~

오늘의 메인 안주~~닭도리탕

매운맛을 좋아 하는걸 아시고 고추가루 듬뿍 뿌려서 아주 매콤하게 만들어 주셨네요.
감자와 수제비도 들어가 너무 맛있습니다.

진한 국물에 소주 한잔이면 사람 참 차분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살짝 세상이 내편이 되는 느낌.

닭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쫀득하네요.국물은 너무 진하고요.👍👍

뜨거운 토실한 감자를 호호 불어서 먹는 맛이 기가 막힙니다.

정말 기가 막히는 맛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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