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꾼이 가볍게 찾는 단골 노포 맛집 중 하나인 구포 육회를 다녀왔습니다 ~

간판이 오랜 흔적을 보여줍니다. 맛집을 찾을 땐 이렇게 빛바랜 간판집을 가야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육회 중(中)을 주문했습니다. 한우 육회치곤 가격이 저렴합니다.

밑찬으로 오이가 나옵니다. 이렇게 막장에 찍어 먹는 것도 맛있네요.

드디어 나온 육회👏👏👏

배를 깔고 육회와 계란 노른자와 깨소금을 올린 최고의 비주얼입니다.

사장남이 긴 젓가락으로 휙휙 저어주셨습니다.
고소한 향이 코에 와닿습니다~


육회가 아주 싱싱하고 살짝 얼려 씹는 맛이 훨씬 좋아요.


참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환상입니다. 식감도 탱글 합니다.

어찌 소주가 안 넘어가겠습니까?
술꾼은 오늘도 최상의 안주와 한잔 즐겁게 마시고 왔습니다.
구포육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49
https://naver.me/GfdSvDEv
구포육회 : 네이버
방문자리뷰 28 · 블로그리뷰 26
m.place.naver.com
728x90
반응형
'술이 술이 아이다의 술집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 최고의 참가자미 전문 횟집 "다다횟집" 나의 인생맛집! (195) | 2024.11.28 |
---|---|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 창원 맛집 "물꽁식당" (106) | 2024.11.28 |
창원에서 꼼장어는 30년 전통 "자갈치 꼼장어"가 최고죠. 👍 (137) | 2024.11.26 |
무늬오징어와 한치가 억수로 맛있는 "삼포해물" (108) | 2024.11.25 |
이제 낙지볶음 먹고 싶으면 김해 율하 "별난낙지" 갈거예요. (58) | 2024.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