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월요일. 창원의 날씨는 예술입니다. 사실 덥더군요.

제 직장 근처의 가로수길. 오래된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이 짙은 황토색으로 물들었네요.

술꾼이 나온 이유는 해장을 하기 위해서죠^^
해장의 성지인 상남시장 1층에 자리한 "반송칼국수"를 소개드립니다.
일전에 제가 포스팅 한 곳입니다.

이곳의 매력 중 하나인 김치. 식감이 겉절이처럼 아삭아삭합니다.

저는 수제비 파라 무조건 수제비^^

다시마, 호박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진합니다.




아주 든든한 점심 한 끼였습니다.
주차 지원도 되고, 손님 많은 11시~1시만 피하면 느긋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강추👍👍
반송칼국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28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908308013
반송칼국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659 · 블로그리뷰 162
m.place.naver.com
728x90
반응형
'술이 술이 아이다의 술집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에 있는 마산집. 육회비빔밥이 맛있는 40년 전통 노포 맛집. (196) | 2024.12.04 |
---|---|
별난낙지 또 갔어요^^ 참 별나죠? (249) | 2024.12.03 |
오리 불고기 맛집 "오리하우스" 전 오리 먹으러 진영까지 갑니다. (225) | 2024.12.01 |
겨울철 웨이팅 필수 굴보쌈으로 유명한 창원 "황금포차" (188) | 2024.11.30 |
집에서 즐긴 소소한 가족 만찬 (156) | 2024.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