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호동 에비뉴 호텔 2층에는 스테이크, 파스타 전문점 "쿠버스그릴 " 이 있답니다.집에서 10분 거리라 자주 못 가요ㅋ.. 비싸서ㅠ10월의 마지막 밤인데 분위기 좀 내어 보기 위해 스테이크 세트로 한우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딱 🥩 스테이크 썰기 좋은 분위기죠.홀이 넓고 깨끗합니다.고구마와 호밀빵이 먼저 나옵니다.간고기가 들어간 수프도 나오는데.. 맛이 삼삼합니다.수제 미트볼인데 한입거리죠.. 맛은 부드럽고 좋아요.샐러드는 유자맛이 살짝 나는 요거트 드레싱을 얹었는데 먹을만합니다.가리비 관자인데 아주 훌륭합니다. 흠이라면 너무 양이 작아요.스테이크용 소금은 세 종류가 나오는데 히말라야 핑크소금 외는 모르겠어요..고기에 술이 없으면 안 되죠..르 베르상 피노누아 클래스 와인 두 잔 주문했어요.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