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서울은 한파주의보가 내렸다는데 창원은 고작 영하 4도지만 이곳에서는 강추위라 거리에 사람이 없네요. 오늘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늦게 마쳐 종종걸음으로 찾아간 곳은 직장 근처 저의 단골 식당 "삼포해물"입니다.가게는 조그마한 규모에 4인 테이블 5석이라 예약 없이 초저녁에 방문하면 웨이팅 필수입니다.저는 10시쯤 방문하여 다행히 한가하네요😉메뉴판은 직접 마카로 대충 적어 두셨는데 해물은 가격이 안 적혀 있어요.. 해물이나 계절메뉴는 싯가로 판매하므로 꼭 가격을 물어보고 주문하셔야 합니다.단출한 2인상 밑반찬이 나왔습니다.알배추와 갈치속젓, 콩나물 무침, 두부겉절이김치, 대구뽈찜이 밑찬으로 나오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안주가 된답니다.👍👍👏👏제가 좋아하는 두부 겉절이 김치.. 가끔 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