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산행의 후유증으로 아직 계단을 내려갈 때 종아리와 허벅지가 떨리네요ㅠ한잔이라도 더 마셔볼 요량으로 산행도 하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네요.. 올해도 다 지나가고.. 가을이 깊어지니 씁쓸하네요.....이런 씁쓸한 날 역시! 맛있는 음식과 술은 원기회복, 피로해소, 감정회복제죠^^오늘은 가음정 시장 근처 종합상가 지하에 위치한 소라보리밥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자주 찾는 곳입니다.지하에 보리밥 집이 즐비합니다. 다른 곳은 가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손님들이 다 많습니다. 지금은 점심시간을 넘긴 시간이라 다소 한적합니다.저의 소울 푸드 맛집, 소라보리밥 맛집. 🐚 소라를 넣어 주지는 않아요.. 근데 왜 소라일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저번에 왔을 때 보다 가격이 천 원 인상되었네요.비빔밥 밑찬들..